국산 준중형 자동차의 대명사는 아반떼입니다.
아반떠에 도전장을 내민 수입차가 있었으니 바로 폭스바겐 제타 2021입니다.
과연 제타는 어떤 경쟁력이 있길래 아반떼를 넘보고 있는 걸까요?
제타의 가격, 색상, 제원에 대해서 설명드겠습니다.
폭스바겐 제타2021 vs 현대 아반떼
두 차종 먼저 가격부터 보면 제타의 기본가격이 거의 3000만원 가까이합니다.
아반떼 최고 등급인 인스퍼레이션 가격이 2450만원이니, 가격차이가 커보이는데요.
아반떼에선 선루프나 17인치 타이어를 추가하면 가격이 80만원가량 더 되고,
반대로 제타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스를 통해 할인하면 300만원이 저렴하니,
제타 2651만원 vs 아반떼 2530만원인 세입니다.
이제 가격이 서로 비슷해졌죠?
외관의 디자인은 수입차다운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최근에 폭스바겐 로고가 변경되었는데, 아직 이전 로고를 덧붙이고 나왔습니다.
안전기능을 위한 각종 센서가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데, 제타는 어디있는지 통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보니 폭스바겐 로고 사이에 센서를 숨겨놨네요.
디자인도 살리면서 기능은 다 넣고, 폭스바겐 센스 좋은걸요
실내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내비나 에어콘 버튼 등이 운전석을 향하고 있어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타의 색상은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카탈로그에서는 주력으로 실크 불루 메탈릭을 밀고 있는데, 실제 판매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퓨어 화이트
- 실버 메탈릭
-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
- 실크 불루 메탈릭
- 팁 블랙 펄
폭스바겐 제타 2021 가격
제타는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다 1.4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두 개로 구성되어 있죠.
- 제타 1.4 프리미엄 가격 : 2950만원(폭스바겐 할인 적용시 2651만원)
- 제타 1.4 프레스티지 가격 : 3285만원(폭스바겐 할인 적용시29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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