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팰리세이드 가격 및 인기색상은?

기타 차종 2021.04.07 댓글 트로이카

현대의 대형 SUV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팰리세이드 아닐까요?

"삶의 여유와 품격을 한 단계 올려줄 플래그십 SUV"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외부와 내부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풀옵션인 캘리그래피 VIP는 2열 시트의 안락함은 퍼스트 클래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팰리세이드 가격과 인기색상,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팰리세이드 인기색상

팰리세이드는 색상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6개의 색상 중에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한 색은 문라이트 블루 펄인데, 실제로 인기있는 색상은 어떤 것일까요?

인기순위 1위~3위의 색상을 먼저 감상해보시죠.

인기색상의 1위는 크리미 화이트 펄입니다.

이어서 어비스 블랙 펄,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약자의 절반이 화이트를 선택할만큼 화이트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팰리세이드의 두 대중 한대는 화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40대, 50대의 연령별로 인기색상을 봐도 화이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화이트 다음으로는 40대는 블랙을, 50대 이상은 그레이를 선택이 많았습니다.

실내공간

대형 SUV 답게 넉넉한 실내 공간도 빼놓을 수 없죠.

3열 시트, 8인승까지 가능한 공간이니 꽤 넉넉한 공간이 나오죠.

요즘에는 차박이 유행인데, 이를 감안해서 2열과 3열 시트 폴딩도 가능하게 구성했습니다.

여행가서 시트를 폴딩하고 2명이서 자도 충분한 크기가 나올 것 같네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팰리세이드의 시트 및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내장재는 3가지 중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래 보이는 웜그레이를 비롯해서 블랙모노톤, 비건디(빨간색 계열)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세가지 색상중 웜그레이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팰리세이드의 풀옵션 버전인 캘리그래피 VIP입니다.

캘리그래피 등급에서 VIP패키지를 더한 것인데, 후면 모니터, 암레스트, 냉온 컵홀더까지 편의 장치는 다 있네요.

진짜 2열에 타는 분은 퍼스트 클래스를 타는 느낌이 들 것 같네요.

앰비언트 무드램프 적용

도어포켓 휴대폰 무선충전기 탑재

엔진 및 연비

차를 고를때 안볼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엔진과 연비인데요.

가솔린 3.8과 디젤 2.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솔인의 경우 GDi엔진을 탑재하여 3800cc의 배기량, 295ps를 자랑하고,

디젤의 경우 2200cc의 e-VGT 탑재하여 202ps입니다.

연비의 경우가솔린과 디젤의 연비차가 있습니다.

대형SUV이고 차체무게만 2000kg에 육박하다보니 가솔린 연비는 생각만큼 높지 않습니다.

리터당 연비가 10km 아래로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디젤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은데, 팰리세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량 견적기준으로 디젤 차량이 1위이고, 그 다음이 가솔린 모델입니다.

팰리세이드 디젤의 경우는 고속도로에서 14km/l에 육박하는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디젤의 특성상 일정한 속도로 쭈욱 달리는 고속도로에선 고연비를 보여주고 있네요.

반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시에는 디젤의 연비가 잘 안나온다고 하는데, 도심연비를 보아도 10km는 넘었네요.

디젤은 어떻게 타던 10km는 넘어준다는 연비니, 디젤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가솔린 3.8 2WD : 9.6km/l (고속도로 11.4km/l)

- 가솔린 3.8 AWD : 9.0km/l (고속도로 10.6km/l)

- 디젤 2.2 2WD : 12.4km/l(고속도로 13.8km/l)

- 디젤 2.2 AWD : 11.4km/l(고속도로 12.8k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