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리아 가격표 및 색상 - 업무용 ok, 캠핑용 ok

기타 차종 2021.04.15 댓글 트로이카

전국 태권도장, 피아노 학원, 어린이집에서 난리난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나온 2021 스타리아입니다.

스타렉스의 오랜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과 편의장치를

대폭 개선한 스타리아 가격표 및 색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7인승~11인승까지 선택가능한 다양한 시트와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였으니 난리날만 하네요.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15일 출시했습니다.

출시와 더불어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업무와 가정에서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영상을 참 잘만들었네요.

 

CEO인 여성이 업무용으로 팀원들과 함께 이동도 하며 회의도 하고, 중간에 휴식도 가능하고,

또 업무 후에는 아이와 함께 같이 캠핑, 레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인기색상

선택가능한 색상은 6종이지만 3종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리아 메인 이미지에서 보였던 <문라이트 블루 펄>, 사이버하고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쉬머링 실버 메탈릭>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서 압도적으로 선택하는 <다이나믹 옐로우> 이 세가지입니다.

 

 

 

문라이트 블루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실내공간

스타렉스의 후속인 만큼 넉넉한 실내공간은 기본인데요.

스타렉스 보다가 스타리아 보시면 정말 '미래의 자동차' 느낌이 물씬들것 같아요.

정말 스타렉스는 이동만 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 스타리아는 편안한 운전과 안전에 초점을 맞췄죠.

 

계기판도 디지털 액정 계기판을 채용했고, 내비와 공조장치가 붙어있는 큼지막한 풀터치 인터페이스

게다가 안전에 관한 장치도 빠지지 않았어요. 

 

어린이를 많이 태우는 어린이집, 태권도장, 피아노학원 등을 정면 겨냥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에요.

 

최대 11인승까지 가능한데, 좌석 배열은 3-3-2-3으로 되어 있습니다.

11인승의 경우 1열을 제외한 2, 3, 4열을 모두 접으면

플플랫이 가능한 공간이 나옵니다.

다른 차들의 차박과는 다르게 스타리아는 정말 넓직한 공간이 나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좋아할만한 큼지막한 공간이죠. 

차박, 캠핑의 열풍이 불면서 스타리아도 이 부분을 공략했는데요.

어른들은 밖에서, 아이들은 트렁크 개방하고 시트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의 계기판과 다르게 사이버, 미래 지향적, 역동적인 계기판이 눈에 띄네요.

왼쪽 속도계와 오른쪽 RPM의 디자인이 참 매력적입니다.

그와 더불어서 10인치의 넓은 내비게이션 액정은 정말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답답했던 액정화면은 이젠 작별을 고해야겠네요.

그 아래에는 풀터치 조작이 가능한 에어콘, 히터 공조장치 버튼이 있습니다.

좌석도 편안함을 더했는데요.

열선이 없는 차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고, 통풍시트까지 가능합니다.

 

카고(화물차)를 선택하는 경우 짐 옮기는데 최적화되어 운전자 편의는 정말 부족한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리아는 열선, 통풍시트까지 달려있어 춥고 더울때도 운전자가 조금 더 편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어린이집, 태권도장, 피아노 학원 등에서 만족하실 부분 같아요.

안전하차 보조 기능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다보면 차에서 내리고 타고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이럴때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있으면 위험하잖아요.

 

 

 

차량이 정차해있을때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있다면 문을 잠김상대로 유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줍니다.

안전함이 제일 강조된 부분이죠. 

승용차에선 이런 사양이 옵션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리아 가격표의 제일 기본 등급인 스마트에서도 이런 기능을 넣었습니다.

 

차량이 큰 만큼 서라운드 뷰가 있으면 편리하죠?

내 차의 위치를 카메라가 촬영하여 화면에 입체적으로 표현해줘서 주차할때도 어려움이 확 줄어듭니다.

실내 좌석배열

모델에 따라 스타리아 좌석배열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투어러 11인승 모델은 3-3-2-3,

9인승은 3-3-3으로 조금 더 넓직하고

 

카고 모델의 경우는 3인승, 5인승으로 되어있죠.

또 스타리아 고급모델인 스타리라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더 넉넉한 시트 간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상 사진으로 보면 3인이 앉아도 큰 불편함이 없을 넉넉한 사이즈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니발의 3인 좌석 사이즈보다 조금 더 커보입니다. 

좌석 뿐만 아니라 짐을 싣는 경우에도 고려를 했습니다.

좌석을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데, 좌석을 제일 앞으로 당기면 트렁크에는 큰 짐을 여러개 넣을 공간이 나옵니다.

크기

- 전고 1990mm

- 전폭 1995mm

- 전장 5255mm

- 축거 3275mm

 

스타리아 스펙 및 연비

- 엔진 : 디젤 VTG 2.2

- 배기량 : 2151cc

- 좌석 : 투어러 9인승/투어러 11인승, 카고 3인승/카고 5인승

- 최고속도 : 110km 속도제한(11인승 모델)

- 연비 : 복합연비 11.8km/l(도심 11km/l, 고속도로 13.0km/l)

 

 

스타리아 연비

 

스타리아 가격

-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 2932만원

- 투어러 11인승 모던 : 3084만원

- 투어러 9인승 모던 : 3084만원

 

스타리아 가격(스마트, 모던)

 

스타리아 가격(9인승 모던)

 

스타리아 라운지

 

고급형 모델로 나온 스타리아 라운지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연상시킵니다.

시트의 편안한 구성때문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라운지 모델의 경우 7인승 9인승 2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인승은 2-2-2-3 배열, 7인승은 2-2-3 배열로 일반 모델에 비해 조금 더 여유있습니다.

맨 마지막 열을 제외하곤 모두 팔걸이가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죠.

 

 

2열이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는데,

카니발에서 볼 법한 프리미엄 릴렉스 시트가 2열에 구성되어 있고,

또 2열 좌석을 회전하여 3열과 마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회의나 여행시 서로 마주보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네요.

 

스타리아 라운지 가격표

- 라운지 9인승 프레스티지 : 3661만원

- 라운지 9인승 인스퍼레이션 : 4048만원

-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 4135만원

 

스타리아 라운지 가격표(9인승)

 

스타리아 라운지 가격표(7인승)

 


 

 

스타리아 가격 및 스타리아 라운지 가격, 색상, 스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이렇게 쭈욱 살펴보니 단순히 스타렉스를 대체하는 수단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차라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서 각종 안전장치와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들어간 것은 정말 멋진 기능이라 생각되네요.

운전하랴 아이들 지도하랴 바쁜 분들에게는 이러한 편의장치가 운전의 피로를 많이 줄여주고 또 안전도 지켜줄 것이니깐요.

 

조만간 주변에서 스타렉스 대신 스타리아가 활보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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