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의 디자인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사이즈에, 예쁜 디자인으로 출시하여 남성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쌍용차 라인업에
여성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한 모델이 바로 티볼리, 티볼리 에어입니다.
티볼리 가격을 중심으로 2022 티볼리의 달라진 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22 티볼리 달라진 점
2021년 티볼리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2022 티볼리가 출시되었습니다.
2022 티볼리의 큰 특징은 고객이 선호했던 옵션을 중심으로 트림(등급)을 재조정했습니다.
한마디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넣을 것은 더 넣었다는 뜻이죠.
자세한 트림은 아래쪽 2022 티볼리 가격표에서 알려드릴께요.
2022 티볼리의 특징
티볼리는 투톤컬러를 적극 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가지 색보다 루프(지붕부분)을 색깔을 달리한 것이 더 예쁘더라구요.
실제로 구매후기를 보더라도 투톤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확실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화이트 원톤이고, 오른쪽은 화이트/블랙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운전자를 위한 쾌적한 시트
열선 되는 것은 이젠 기본중에 기본, 게다가 통풍시트, 4방향 럼버 서포트,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시트)가 들어있어서
쾌적한 운전이 가능할 것 같아요. 특히나 통풍시트는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런 옵션이 들어있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2) 다양한 안전장치
차를 산다면 가급적 신차, 그리고 최근에 나온 차를 살 수록 더 안전합니다.
새로 나온 차량일 수록 안전에 대한 사양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죠.
보통 운전 초보들이 많이 긁어먹고, 사고날까봐 중고차를 사는데,
전 오히려 새로 나온차량을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및 차선변경 경보시스템,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이런 기능들은 새 차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첨단기능이죠.
하물며 운전을 오래한 숙련자도 간혹 실수할때가 있는데,
운전 초보면 더 이런 실수가 많을 수 있는데, 그 때마다 위력을 발휘하는게 바로 이런 기능들이죠.
앞에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을때 제동을 해야될 때,
가까워지면 경고를 해주고, 그래도 제동이 안되면 브레이크를 대신 밟아주는 똑똑한 기능,
사고 한 번만 막아줘도 이런 옵션, 이런 차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 편의장치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모두 커졌습니다.
계기판은 10인치의 대화면이라 큼지막하게 차량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내비는 9인치를 채용하였습니다.
특히 내비에서는 미러링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지원하죠.
4) 2열 폴딩 가능한 넓은 트렁크
SUV의 매력은 바로 트렁크가 아닐까요?
승용차보다 더 많은 짐, 더 큰 짐을 한 번에 쑥쑥 넣을 수 있는 매력이 있죠.
특히 2열의 경우 6:4 폴딩 시트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스키나 보드 등의 큰 짐도 트렁트에 넣는 것도 문제 없어요.
만약 2명이서 캠핑이나 차박을 떠난다면 2열은 아예 접고, 다양한 캠핑용품을 넣을 수 있죠.
티볼리 vs 티볼리 에어
티볼리를 고를때 항상 고민되는 것이 티볼리 vs 티볼리 에어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큰 차이점은 티볼리를 크게 늘린 티볼리 롱바디가 티볼리 에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티볼리 에어는 차량 길이가 25cm가량 더 큽니다.
- 티볼리 길이 : 4225mm
- 티볼리 에어 길이 : 4480mm (+ 250mm)
대용량의 트렁크가 필요하신 분은 티볼리 에어,
운전을 편하게 하고 싶은 운전 초보는 티볼리가 편할 것 같아요.
초보에게는 25cm가 크게 다가오니깐요. 주차할때 더 차가 크기에 다른차를 박을까봐 걱정되잖아요.
보증기간 연장 옵션
쌍용차에서는 티볼리의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기본 보증기간은 3년 또는 6만km이나, 추가금을 내면 4년 or 8만km, 5년 or 10만km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 보증기간 4년 or 8만km 연장 : 28만원
- 보증기간 5년 or 10만km 연장 : 37만원
4년과 5년의 가격차는 불과 9만원차 이기에, 가능하면 보증기간 5년으로 연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차의 법칙이라고 꼭 3년 넘어가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를 대비하여 보증기간을 넉넉하게 연장해놓으면
타고 다닐때도 좋고, 추후에 중고차로 판매시에도 다른 차량보다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고차는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가격을 좀 더 쳐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2 티볼리 가격
티볼리는 V1, V3, R-Plus 블랙, R-Plus 화이트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쌍용차 카탈로그에는 R-Plus시리즈가 인기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판매순위에서는 V3가 가장 많이 팔리고, 그 다음이 V1입니다.
아무래도 소형 SUV에서 최고 트림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 V1 가격(오토) : 1883만원
- V3 가격 : 2101만원
- R-Plus 블랙 가격 : 2260만원
- R-Plus 화이트 가격 : 2260만원
2022 티볼리 에어 가격
티볼리 에어는 A1, A3 단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매량은 A3가 A1보다 많습니다.
- A1 가격 : 1938만원
- A3 가격 : 2236만원
소형SUV에 조용한 돌풍을 몰고온 쌍용 티볼리 및 티볼리에어 어떻게 보셨나요?
경쟁차종인 셀토스와 트레일 블레이저도 잘 나왔지만 쌍용 티볼리 만큼 여심을 잘 공략한 차가 있을까요?
트렁크 넓어 차박이나 캠핑에 문제가 없고, 다양한 안전장치는 기본,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작아보이지 않는 매력적인 티볼리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2022 티볼리 가격과 티볼리 특징을 참고하여 셀토스 및 트레일 블레이저와도 비교해보세요.
최고의 소형 SUV를 꼭 고르시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형SUV 내가 선택한 원픽은? (셀토스 vs 트레일블레이저 vs XM3)
요즘 소형 SUV시장이 뜨겁습니다. 아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니 소비자는 즐겁습니다. 새로운 차량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어떤 차가 더 매력적인지 골라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motor.noparking.kr
2021 셀토스가 대박 친 이유는? 장점 및 연비
소형SUV의 최강자라고 하면 단연 셀토스입니다. 2021년 1~4월까지 소형 SUV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고, 2위 트레일 블레이저와큰 거의 1.5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motor.noparking.kr
출처
다나와자동차 http://auto.danawa.com/
댓글